사회통합 동행 브릿지(Bridge) 원코리아 in 아시아
2020년 국제포럼 & 청년트레이닝...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서울=EKW편집국] “청년도전 & 청년고용 사회공헌 그룹이 함께 합니다”
국내외 사회공헌 기업가, 재외동포, 다문화가족 등이 함께 모여 나눔과 포용의 사회통합 문화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 원코리아 (이사장 김희정)가 주관하는, 「사회통합 동행 브릿지(Bridge), 원코리아 in 아시아 2020년 국제포럼 & 청년트레이닝」 행사가 7월 28일, 스칼라티움(강남구 소재)에서 열렸다.
ONE 아시아 실현 사회통합 동행 Bridge, 「원코리아 in 아시아 2020년 국제포럼」은 행정안전부 선정, 2020년 민간단체 지원사업이다.
다문화 청소년 공연 등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마술사 함현진의 사회로 먼저, 사회통합 동행 브릿지 발대식이 있었다.
발대식은 사회통합 동행 길 동참을 촉구하며 또래 봉사 자매결연 증서 전달, 기업가 & 취준생 희망Bridge 결연식을 가진 후 청년대표단의 선창에 이어 행사장에 있던 전원이 원코리아 in 아시아 희망 Bridge 선언문 선포식에 참여하였다.
현장에서 부산외대 대학생과 파키스탄 유학생이 또래봉사 자매결연을 맺었고 사회공헌 기업 코리아지엘에스(주) 와 방글라데시 유학생이 기업가 & 취준생의 청년고용 희망 Bridge 결연식을 맺었다.
특별강연에서는 유럽의 한인 거상(巨商)으로 불리는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박 회장은 강연을 통해 “외국인 주민 2백만이 한국사회에서 공존하는 다문화 시대에 빠르게 변모해 나가는 세계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는 창조정신이 세상을 바꾼다”고 강조하고 “청년도전 & 청년고용의 무대는 노력하는 자의 몫”이라는 경험적인 메시지를 진솔하게 전했다.
한편 사회통합 동행 Talk & Talk코너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 합심하여 지혜롭게 극복하자는 의지를 모았다.
또한 다문화 사회와의 공생이 점점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원코리아 in 아시아 2020년 국제포럼」 프로젝트는 매우 필요하고 긍정의 에너지가 될 것이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다.
사회공헌기업으로 참가한 케이아이티밸리(주), 주)알씨케이, (주) 신시아뷰, 코리아지엘에스(주), 주) 에듀프라임, 장보고글로벌재단,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경기도물리치료사회, 공감웰페어, 벨라비타(주), 꿈이있는 사람들, 국제디지탈자산관리, 다방면마케리, 주)싸이버메딕, 스마트맞춤운동연구소, 주)아이뷰, 주)하사랑식품, 미보치과 등은 청년도전 & 청년고용의 취지를 담은 청년트레이닝 행사의 큰 의미에 공감하면서 청년일자리 창출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청년도전 & 청년고용 멘티 그룹에 참여한 공수지(대학생) 등 14명은 경기침체 심화와 고용상황 악화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행사에서 청년 도전정신의 감동을 느꼈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희정 원코리아 이사장은 “평소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국내외 20여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기업가와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청년이 만남의 장을 갖고 희망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사회통합 브릿지, 원코리아 in 아시아 국제포럼 추진위원회에서는 차별과 편견 없는 대한민국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국내외 초, 중, 고교생, 청소년, 사회공헌 기업가, 재외동포,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동행 포스터 및 글짓기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오는 9월 23일 제2020년 제2차 국제포럼 및 청년트레이닝 행사에서 시상식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