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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 중국동포 여성의 산업재해 사망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다. 이 사건은 지난 5월 19일 한겨레신문에, 20일엔 MBC 뉴스데스크에 보도되어 한국사회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한겨레신문에는 ‘합의금 2천만원... 회사는 엄마의 죽음을 지우자 했다’ 제목으로 게재되었고 MBC뉴스데스크는 “ 안전조치 미흡에 중국동포 사망…'처벌법'은 저 멀리” 제목으로 보도되었다. (한겨레신문과 MBC 뉴스 보도 재해사망자 실명이 거론되었기 때문에 여기서도 실명으로 게재한다.) 산업재해 사망자는 강선화씨(55세), 중국 연변 화
사건/사고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1.05.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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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중국동포 인부 5명이 10m 아래로 떨어져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20일 일요일 오전 7시 32분쯤 발생했다. 평택소방서와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한 물류센터 공사 현장 6층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는데. 이 사고로 5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1명 등 3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다른 50대 인부 2명도 중상을 입긴 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부들은 모두 취업비자를 받고 입국한 중국동포이며 물
사건/사고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0.12.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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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제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9일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의 상고심을 열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 종업원으로 일하던 장씨는 지난해 8월 한 투숙객이 반말을 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를 주지 않았다며 둔기로 그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씨는 흉기로 사체를 토막내 한강에 내다버리기도 했다.'한강 토막살인' 후 "상대방 죽을짓 했다"던 장대호…무기징역 확정기사입력 2020.07.29. 오전 10:43 최종수정 2020.07.29. 오전 10:46 기사원문 스크랩
사건/사고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0.07.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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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수구 맨홀 사고...작업하던 중국동포 3명 가스 질식사 지난 4월 9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서 깊이 4m, 지름 0.8m 하수관 정비공사장 맨홀에서 작업하던 인부 3명이 가스에 질식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작업 인부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19대원이 질식사고가 난 맨홀에 가스 측정을 한 결과, 유독가스인 황화수소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이 검출됐다.이날 가스에 질식해 사망한 작업자 3명은 모두 중국 동포로 알려졌으며, 부산시가
사건/사고
EKW방송국
2020.04.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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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가상화폐 투자로 고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20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채 기소된 30대 중국동포 남성이 징역 3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재판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 대해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원금도 보장된다고 거짓말을 해 거액을 편취해 그 죄책이 무겁다"며 "피해회복이 되지 않은 금액이 11억원이 넘고 있음에도,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한 정황은 찾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이어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납득하기 어려운
사건/사고
EKW동포세계신문 보도국
2019.12.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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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낮술…중국동포, 흉기 든채로 80여m 무법 난동(뉴시스, 세계일보, 파이낸셜뉴스, 헤럴드경제, TV조선) 서울 구로경찰서는 중국동포인 50대 남성 방모씨를 최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방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5분께 16㎝ 길이의 흉기를 들고 휘두르며 자신이 술을 마시던 주점의 주인을 "죽이겠다"면서 약 80m를 쫓아간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노동자인 방씨는 이날 낮 12시께부터 구로구의 한 주점에서 소주와 맥주 총 9병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방씨는 주점 주인이 자신과 같은
사건/사고
EKW동포세계신문 편집국
2019.11.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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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사건사고 소식 “근로기준법 위반했다” 13곳 식당업주들 협박해 1,260만원 뜯어낸 30대 중국동포 구속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다며 일하던 식당 업주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상습 공갈 등)로 중국 국적의 30대 동포가 구속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수사대는 중국동포 김모(36)씨를 구속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김씨는 2016년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서울과 경기지역 식당에 취업한 뒤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며 업주를 협박한
사건/사고
동포세계신문 편집국
2018.12.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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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동포 취업을 알선한 중국인이 실형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도 있지요? - 제주지방법원은 직업안정법 위반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쉬모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는데요. 쉬씨는 지난 3월 24일부터 지난 4월까지 4차례 무등록 유료직업소개사업을 벌였다.쉬씨는 또 2013년 9월 2일 방문비자로 대한민국에 입국한 후 체류기간 만료일인 2014년 12월 25일까지 출국하지 않고 지난 6월 25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불법적으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다 적발된 것인데요. 중국동포 분들도 직업소개업을 하는
사건/사고
김용필
2018.10.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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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동포사회 내에서 끊이지 않는 이야기 중 하나는 불법다단계 등 사기피해를 당했다는 이야기이다. 근래 몇 달 사이 구로경찰서에 접수된 피해사례들을 보면 피해자 중 중국동포가 상당수라고 한다. 구로구경찰서는 중국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특성에 따라 중국동포 출신인 외사경찰관을 채용해 관내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예방 및 사기피해 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김충정=동포세계신문 2017.5.19] 지난 5월 14일 한중사랑교회 동포체류지원센터에서 구로경찰서 외사과에서 근무하는 중국동포출신 신춘화 경사와 이종석 경위가 700여 동
사건/사고
김충정
2017.05.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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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것에 따르며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74%가 20~30대 여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청은 여성을 표적으로 한 보이스피싱 피해경보를 발령하였다.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낸 보도자료를 전면 게재한다. [동포세계신문 2017.4. 20]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정부기관 사칭형에서 대출빙자형으로 전환되는 추세이 최근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수사기관․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검찰, 금감원 직원 등을 사칭하여 접근한 뒤
사건/사고
김용필
2017.04.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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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7년 2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8주간 불법 입‧출국 브로커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279건을 적발하고 640명(브로커 214명 포함)을 검거(100명 구속)하였다고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였다. 그 내용을 전면 게재한다. [동포세계신문 2017.4. 20] 경찰청에서는 ’17년 2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8주간 불법 입‧출국 브로커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279건을 적발하고 640명(브로커 214명 포함)을 검거(100명 구속)하였다.이번 단속은 출입국 법질서 확립 및 주민안전 확보 등을
사건/사고
김용필
2017.04.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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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건사고-국내중국동포 소식. 국내 주요언론에 보도된 중국동포 사건사고 내용입니다. 구애 거절한 여성 협박한 30대 중국동포 구속[YTN 2017-03-08] 구애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돌봐준 병원 직원을 협박한 30대 중국 동포가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협박과 업무 방해 혐의로 중국 동포 37살 한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한 씨는 지난해 11월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서울 영등포동 병원에서 자신을 돌봐준 병원 직원 A 씨에게 호감을 표현했지만, A 씨가 이를 거절하자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건/사고
편집국
2017.03.17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