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잘 아는 사람의 부친이 사망했다는 부고장이 문자 메세지로 날아들었다.
그런데, 장례식장이 어디인지는 나와있지 않다.
궁금하게 한 후 인터넷 URL 주소를 클릭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URL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 앱이 깔려 보이스피싱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1965억원으로 전년대비 35.4%(514억원) 늘었다.
최근 보이스피싱 특징은 급전이 필요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대상,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이자환급 프로그램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유형이라고 한다.
사기범들은 '선착순 지급' '한도소진 임박' 등 자극적인 표현으로 웹주소(URL)를 클릭하거나 상담번호로 전화하도록 유인해 웹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돼 연락처·사진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전화시 피해자를 기만해 계좌이체 요구한다.
여기서 알아 둘 것은 정부와 은행이 추진하는 이자환급 프로그램은 은행이 대상을 자체적으로 결정하고 차주 계좌로 입금한다는 것, .
택배 배송조회, 부고장·청첩장,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예매권 증정 등의 문자에도 함정이 숨어있다.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 웹주소와 전화번호는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악성앱이 심어져 있어 모든 걸 다 털리게 된다고 하낟.
EKW (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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