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야 알려줘! 지켜줄게!" 미래세대 체험학습 효과 기대 커

세계 물의 날 기념 상수원 보호 구역서 정화활동
세계 물의 날 기념 상수원 보호 구역서 정화활동

(경주=EKW) 장성우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4~5세 유아 80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야 알려줘! 지켜줄게! 초록경주 만들기 꼬마대원 양성'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 달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8곳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방법을 설명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화분심기, 친환경 파우치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제공이 된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지구를 보호하는 생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장인 진병철씨는 "탄소중립교육은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교육으로, 미래 세대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시보건소도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 기념 상수원 보호 구역서 정화활동
세계 물의 날 기념 상수원 보호 구역서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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