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중국동포 지역사회 발전 위한 학술세미나, 총서 발간 중점

2023년 12월 7일 삼강포럼은 연말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인갑 교수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2023년 12월 7일 삼강포럼은 연말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인갑 교수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삼강포럼(곽재석 상임대표)은 이사진을 보강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먼저 삼강포럼 창립멤버이자 상임고문으로 활동해온 정인갑 전 청화대 교수는 명예고문으로 위촉하고 신임 이사로는 이남철(총리실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 선임연구원), 김경애(재한동포문인협회 회장), 김부용(인천대 교수), 전은주(연세대 인문학 강사), 박동찬(서울대 사회학과 석사과정)이다. 조동우 한중이데일리 대표가 사무국장으로 새로 추대되고 장경률 연변일보 논설위원은 그대로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대표는 사무총장 직을 맡는다. 

또한 삼강포럼은 활동 8년만에 정관을 개정하고 비영리단체 등록을 하였다. 
삼강포럼은 정관 제2조에서 "한국과 중국 회원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폭넓은 소통을 촉진함으로써 한국 및 중국에 있는 중국동포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향하는 학술, 교육 및 복지활동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주요사업으로는 학술 연구 세미나 기획 및 진행, 한중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총서, 연구 간행물 발행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친목, 교육 및 복지 등 필요한 사업 등을 제4조에 명시했다. 

2024년 1월에도 3번째 총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총서는 '조선족 차세대 학자의 연구 동향과 전망'으로 한국과 중국 내 대학교, 연구소에서 활동하는, 20~30대 젊은 조선족 학자들의 발표논문 12편을 분야별로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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