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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선거투표 행사가 주는 의미

[노트북을 열며] 한국이주여성연합회 6.13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참관하고

등록일 2018년05월08일 10시56분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5월 7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투표참여 캠페인
 

 다문화 이주여성 우리 자신들과 자녀들을 위해서 613일엔 꼭 투표합시다
6.13지방선거를 한 달 여 앞둔 지난 57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자녀들과 함께 투표참여 캠페인에 참여해 투표권 행사를 하자고 다짐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모임인 한국이주여성연합회(중앙회장 왕지연)는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우리도 투표하고 싶어요!”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투표참여 캠페인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을 하고 왕지연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네팔,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필리핀 등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전파사들이 강단에 서서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자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이어 자기소개와 함께 처음 투표에 참여하였던 소감을 발표해 관심 있게 들어보았다.
이주 여성들의 투표 참여 소감을 들으면서 기자는 이주민들의 투표 참여는 또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6.13지방선거 투표참여 전파사들로 참여한 이주여성들이 첫 튜표참가 소감을 발표했다.
 
왕지연 한국이주여성연합회 회장이 투표참여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나도 대한민국 사람이구나!”
 
 한국 온지 8년차인 카자흐스탄 출신 나즈굴 씨는 이번에 처음 투표하게 되는데 기다리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투표를 하자는 말로 독려하였다.
 한국에 온지 15년이 되어 두 번의 투표경험이 있다고 소개한 필리핀 출신 마리사 씨는 처음엔 투표 안해도 되는 줄 알았는데, 남편을 따라서 대통령 선거 때 첫 투표를 했는데 느낌이 생생하다. 해보니까 나도 대한민국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힌다.
 캄보디아에서 온 연유진(한국생활 10), 이세인 씨는 캄보디아에서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투표를 한국에 와서 해보게 되었다면서 처음 할 때 좀 신비하고 떨렸다고 한다. 그런데 투표를 하고나니 역시 이젠 정말 한국사람이 되었구나. 소중한 목소리가 되었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면서 여러분 꼭 투표하세요라고 독려했다.
한국에 왔지만 한국말 배우기도 싫고 한국국적 취득에도 별 관심이 없었다고 말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이유진(한국생활 10)씨는 지금은 적극적인 유권자가 되었다.
 유진씨는 내가 투표 안하면 나라가 망하나? 생각했는데 남편의 적극적인 권유로 한국국적을 신청하고 투표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내 작은 목소리 투표 하나 때문에 이길 수 있어요. 투표하면 우리 목소리가 커져요라면서 투표참여 전파사로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단막극 공연도 펼쳤다. 단막극을 통해 선거 투표 행사에 대한 안내도 해주고 있어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6.13
투표참여 전파사들 중에는 중국 출신 이주여성들이 4명이나 되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한국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고 선거에 대한 관심도 없었다. 한국 온지 12년이 되었다는 왕홍화씨는 지금껏 투표를 한번도 안해 보았다. 내가 한 표 하면 뭐가 달라질까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젠 생각이 달라졌다.
 “이번 6.13지방선거에는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이주여성 우리 자신을 위해서 아이들을 위해서 행사하겠다고 왕씨를 비롯해 중국인 출신 이주여성 유권자들은 말한다.
마지막에는 중국 출신인 왕지연 한국이주여성연합회 회장도 투표 참가 소감을 들려주었다. 왕 회장은 처음에는 후보 얼굴만 보고 찍었고 두 번째는 매우 떨리는 마음으로 투표를 하고나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말한다. “이젠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구나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왕 회장은 투표참여 캠페인에 참여한 다문화 이주여성과 아이들을 향해 호소하듯이 이야기 하였다

6.13지방선거 투표참여 홍보 이주여성 전파사들
 
중국: 왕홍화.이미미.고영애.손진아
일본: 사이또아끼.지무라교꼬
필리핀: 마리사.카렌
베트남: 투잉.팜티니
캄보디아: 이세인 이숙희 엉지영 연유진
몽골:문아영 도인혜
네팔:유소연
우즈베키스탄:이유진
카자흐스탄:나즈굴
태국: 김수정
 
이상 20명이다.


김용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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