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패션 디자이너에 도전해 보세요”


실직 중에 있는 재취업 희망자 대상 …2월 20일까지 20명 선착순
패션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 

[서울=동포세계신문]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서울디자인직업전문학교(학장 김홍진)는 현재 실직상태에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패션디자인 취업과정을 국비로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해당자는 근로계약을 맺고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으로 실직상태에 있는 한국국적자뿐만 아니라 방문취업(H-2), 재외동포(F-4), 영주자격(F-5), 결혼비자(F-6) 등 체류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액국비지원교육은 노동부에서 교욱비, 교재비, 재료비 등 일체 지원은 물론 교육을 이수하는 6개월 동안 매월 31만6천원~41만6천원을 보조해 주는 교육으로 재취업을 앞둔 사람들이 전문성을 키워 자기개발을 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원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패션디자인 취업과정 1과목으로 정원 20명 내에서 실시하며, 2월 20일 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을 한다. 
 서울디자인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패션디자인 취업과정은 의류분야의 디자인+기술+아이디어를 배양시켜 전문인력을 양성시키는 과정이다.
 의류산업단지 1번지라 할 수 있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옛 구로공단)를 배경으로 1997년에 설립한 서울디자인전문학교는 초기부터 패션디자인 전문양성교육 과정(2년제, 4년제)을 개설해 많은 패션디자인 인재를 배출해 왔다.
 패션디자인 취업분야는 의류, 악세사리, 소재 디자이너 등 패션 관련 산업전반에 걸쳐 다양하다.
 서울디자인전문학교 김홍진 학장은 “학교가 위치한 주변을 중심으로 중국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패션산업에 종사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동포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번 전액국비지원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다 나은 전문성을 갖춰 나간다면 한중 간의 패션산업을 선도해 나갈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입학상담 문의: 02-864-6000

 


서울디자인전문직업전문학교
-학교 소개 및 학과목 안내
본교는 대한민국 디자인 문화 예술을 이끌어갈 인재를 배출하고자 1997년 재단법인 서울디지털디자인직업전문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2년제 전문대학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고용노동부지정 비영리 훈련법인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한편 교육과학기술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평가인정한 학위취득 교육으로 일반대학과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본교에서 가르치는 학과목은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공간디자인, 패션디자인으로 크게 4개 학과로 분류된다.

△시각디자인학과는 시각적인 언어를 전달하고 그것을 통해 대상에게 행동 및 사고에 영향을 끼치는 감성적 디자인 기술을 가르치는 학과로 시각디자인, 이러스트레이션, 색채비지니스, 웹툰제작, 웹 모바일디자인, 게임 디자인 등 있다.  
△산업디자인학과는 현대 과학기술의 발달과 생활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4차산업혁명과 맞물리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컴퓨터산업디자인, 자동차운송디자인, 무인비행디자인(드론) 등이다.
△공간디자인학과는 최근 급속히 증대도고 있는 리모델링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실내디자인, 건축디자인, 가구디자인, 실내건축조경디자인 등이 있다.
△패션디자인학과는 패션특화지역에 설립이 되어 있는 지리적 이점을 통해 패션디자인, 봉제, 패션스타일 등 대션디자인과 마케팅에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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