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가리봉 일대를 지역 친화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주민과 상생에 초점을 맞춘 ‘가리봉 도시재생사업’이 사업 본격화에 나선 것이다.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의 33만2929㎡ 부지는 2003년 뉴타운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2006년 LH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했다. LH는 이 일대에 컨벤션 센터 등 업무시설을 비롯해 상업, 문화시설 외에 5천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조성계획을 밝힌 바 있다.
참고기사:
구로구 가리봉동 33만㎡일대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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