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따듯한 손길"
사단법인 원코리아(이사장 김희정)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족과 중국한인교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5백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마련하여 중국한인회와 안산시청 외국인주민과에 기증했다.
노숙인 밥차, 김장기부를 비롯한 물리치료등의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경기도회(회장 김구식) 임원진은 지난 2월 14일 사단법인 다문화HappyRo센터본부를 방문하여노경달 센터장과 김희정 이사장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했고 이에 사단법인 원코리아 국제봉사단의 위원인 주) 사트너 정지훈대표, 주)RCK 박수진대표, 코리아지엘에스 ㈜ 박승운대표, 스마트 맞춤 운동연구소 김병욱대표도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마스크 기증에 함께 동참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가운데 온정의 나눔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원코리아는 지난해 12월16일, 비영리법인 다문화HappyRo센터와 함께 김장체험을 통한 다문화 청소년의 올바른 한국어 습득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 다문화 청소년 합창단, 다문화 유학생, 한국어 교사 등 100여명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고, 담근 김치는 한부모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등 행복나눔의 시간을 갖은 바 있다. 사단법인 원코리아는 이날, 대한물리치료사협회경기도회와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도 서로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옥경 중국한인회 부회장은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코리아의 후원이 중국의 한인교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 될 것이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법인 원코리아는 나눔과 문화를 통해 평화와 화합운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각국의 재외동포들과 글로벌 코리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나눔봉사를 통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