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민족방송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제21회 북방동포 수기공모 시상식 및 축하공연 안내

동포세계신문 제39213면부터 15면까지 기사 설명입니다.


13
면은

중국동포 등 귀화자에게 병역의무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주제의 기사인데요, 지난 116일 한국정부는 귀화자 병역의무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병역법이 개정되어야 가능한 일인데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입법절차를 밟아 37세 미만 귀화자에게 병역의무화를 적용하겠다는 것이 기본방침인 것같습니다.

귀화자는 현재 군대 가는 것이 선택사항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으니 한국인 남성처럼 병역의무를 지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도 많이 고려하여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귀화자의 병역의무화는 인구감소에 의한 자구책이기도 한데요, 그래도 현실적인 문제를 잘 고려하여,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귀화자의 병역의무화는 매년 35세 이하 귀화자가 1천명 정도 이르는데, 대부분이 중국동포라는 점도 고려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귀화자의 병역 의무화는 중국동포의 귀화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중국동포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내용이라 판단되어 119일 유투브방송으로도 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참조해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14면에는

22개 재일조선족단체들이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를 발족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재일조선족사회는 1980년대 유학생의 일본진출이 많이 늘어나 현재는 10만 정도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조선족사회에서도 지식인층이 형성한 재일조선족사회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22개 조선족단체가 올해 8개월 토론과 협의를 통해서 통합된 사단법인 단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허영수 회장은 역시 일본 유학생 출신으로 일본에서 기업인으로 성공한 사람인데요, “10만여명에 이르는 재일 조선족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일본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상 강화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한국사회는 100만에 가까운 재한중국동포사회를 이루고 있는데요, 물론 단체들도 많죠, 재일조선족사회와는 다른 면이 있지만 어느 한편에서는 배워야 할 점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5면은 KBS한민족방송과 함께 하는 코노로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목소리에서 소개된 동포 사연을 게재햇습니다. 그리고 경제로 통일로프로의 여기는 한국동포타운 소식을 게재했습니다.

 

저는 매주 수요일에는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수요일의 행복우체통에 고정출연하여 동포 사연을 전해드리고 있구요, 매주 금요일에는 경제로 통일로 뉴스 시간에 국내 동포 소식을 전하는 여기는 한국동포타운 프로에서 동포정책, 뉴스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KBS한민족방송 애청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 드리고요.

또 전해드릴 소식은 1123() 오후 1시부터 KBS한민족방송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북방동포 체험수기 시상식 및 축하공연이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에서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이 행사는 올해로 21회째 되는 행사인에도 작년까지만 해도 중국 할빈에서 열린 행사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국내 체류 동포들의 참가가 늘어나 국내에서 열리게 된 것입니다.

공연에는 설운도, 현숙, 김혜연, 남상일, 페이버릿 등 국내 유명 가수들도 출연해 축하공연을 해준다고 합니다. 많이 참석해 좋은 시간 보내시면

11월을 뜻깊게 보내는 추억의 시간이 되리라 생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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