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세계신문 제392호(11.12발행) 헤드라인 기사 소개

중국동포들에게 관심 되는 핫한 뉴스

황금돼지의 기해년 2019년, 11월, 노벰버,,,이제 유종의 미를 남겨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11월 12일 발행된 동포세계신문 제392호에 게재된 소식을 요약정리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동포세계신문은 온라인신문 이코리아월드닷컴(ekw.com)에 게제되고 김용필의 동포세계 유투브방송에 소개된 내용을 정리하여 월 1회 지면으로 발행되고 있다는 것 먼저 알려드립니다.

1면 머릿기사부터 볼까요.

“H-2건설업취업교육, 내년부터 일반교육으로 통합된다”는 소식입니다.

이것은 11월 7일 유투브방송에서 상세하게 전달해 드렸습니다, 오늘 11월 18일 2만 7천여명이 시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관련 소식 2면에 게재해는데요, 거기서 다시 한번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헤드라인은 10월달 7일간 “한국에서 아시아를 찾다” 기획기사로 고려인동포 집거지를 집중적으로 탐방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시아발전재단과 한중문화학당이 공동기획한 것입니다.

동포세계신문이 국내 언론 최초로 고려인 거주지 탐방 기획보도를 했다는 데에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번 11월 발행된 392호에는 10월 18일부터 20일 까지 경기도 화성 발안, 충남 당진 합덕읍, 아산시 신창면, 천안시 신부동, 충북 진천, 청주, 광주 고려인마을 등을 탐방한 관련 기사를 6면, 8면, 9면, 10면에 게재했습니다. 국내 거주 고려인동포들이 2019년 9월 말 기준 8만4천여명에 이릅니다. 최근 2, 3년 사이에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집거지도 여러 곳에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 특징을 보면 초창기 중국동포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었던 곳이, 중국동포들은 서울 경기권으로 몰려들고 지방 중소도시에는 고려인마을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고려인동포들은 한국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고려인 집거지에서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고려인 자녀들의 입학이 늘먼셔 새로운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들인지 이번에 게재된 신문 기사를 참조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2월달 발행 신문에는 10월 25일~28일간 경북 경주시, 부산, 경남 김해, 창원, 마산, 경북 창녕 등을 탐방한 내용을 이어 게재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헤드라인은 외국인 건강보험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외국인 여기에는 외국국적동포, 재외동포가 한국에서 장기체류하게 될 경우 의료보험에 가입을 하게 되는데, 7월 16일부터 지역건강보험 당연가입, 즉 의무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국 후 6개월 후 의무가입하게 되고, 의료보험을 6개월간 밀리게 되면 체류연장을 안해주는 조치로 출국해야만 되는 상황이 된 것 같은데요,,,이 제도에 대해서 중국동포, 고려인동포 뿐만 아니라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불만이 높은 것같습니다. 국회에서도 목소리가 나왔는데요.

10월 24일 유투브방송에서 관련 소식 전해드린바 있구요, 11월 7일 동포정책 방송에서도 전해드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댓글로 의사표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유투브방송에서 뜨거운 논쟁이 불고 있는 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관련 기사 2면에서 다시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