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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원곡동 세계문화체험관..2012년부터 다문화 체험 현장으로 인기 높다

“세계문화체험 현장 안산시로 오세요”

한중문화학당 기획보도팀 기자 | 2019.08.05. 13:44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산시는 2012년부터 다문화특구 마을 원곡동에 세계문화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해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관은 한국어에 능통한 중국, 일본, 베트남, 나아지리아, 콩고 등 국가별 외국인 출신 이주민 10명이 강사로 활동하며 방문객에게 자국 문화를 알려주고 체험도 안내해준다. 안산시에서 세계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옆 사진은 지난 731일 세계문화체험관 강사들이 원곡동에 위치한 안산시외국인지원본부 행정센터에서 한국외대 문화콘텐츠학과 최야나(고려인동포, 석사과정) 림학(중국동포, 박사과정) 강사로부터 위키백과구축과 영상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을 받고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다.

최야나 씨로부터 영상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세계문화체험관 강사들

 안산시는 다문화특구 원곡동을 세계문화 체험 현장으로 특화 발전시켜나간다는 취지로 세계문화체험관을 개설하고 여러 나라의 문화를 상징하는 의상과 악기, 장식품 등을 수집해 전시하고, 외국인 이주민을 강사로 채용해 내국인을 대상으로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안산 원곡동의 이색지대를 체험관 강사들과 함께 찾아가고 현장체험 임무를 수행하는 즐거운 세계문화체험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낯설기만 한 외국인 식당 등을 강사들과 함께 방문해 외국문화에 쉽게 접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개관 초기때부터 체험관 담당자로 근무해온 김하림씨는 초기때부터 유치원생, 중고등학생, 단체 방문 등 체험관을 찾는 한국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방학을 맞이해서 학생들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
 
세계문화체험관 강사 10명중 3명은 중국동포 출신이다. 안산시에는 중국동포와 고려인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2002년부터 안산에 거주해온 중국동포 김선자 씨는 "사람들이 외국문화에 대해 신기해 하고 새롭게 알아가는 것을 보면서 자그마한 보람을 느낀다"고 활동소감을 밝힌다. 
 아프리카대륙의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버지니아 씨와 나이지리아 출신 그레이스(유학생, 안산 9년거주) 씨는 "한국인들이 아프리카 사람들의 피부색만 보고 무조건 더운 나라일 거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같은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나라도 국가별로 많이 차이가 나는 데 한국인들이 이런 것까지는 잘 모르고 물어오는 질문들이 많다"고 말한다. 강사로 활동하며 본국문화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힌다. 안산에 12년 차 거주하고 있는 일본 출신 마유미 씨는 "최근 정치적으로 한일관계가 악화되어 마음적으로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에 오래 살아온 내가 중요한 위치에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고 말한다.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의 좋은 가교자 역할자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보람을 찾는다고 말한다.  

안산시는 다문화특구 원곡동을 세계문화체험 현장으로 특화시켜발전시켜나가고자 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문화체험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의상체험이다. 국가별 의상이 갖추어져 있어 방문객을 여러 나라의 옷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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