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서울=동포세계신문] 사단법인 더불어동포연합(이사장 차재봉)은 재한동포들의 국내생활 정착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우선하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취지로 2018112일 설립되어 오는 2019120일 창단식 및 동포위문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더불어동포연합 발족에 대하여 차재봉 이사장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 귀환동포는 약 211천명으로 이들의 65%안 약 137천여명이 영등포, 구로, 금천 등 서울 서남권 5개 자치구에 밀집해 있다. 전국적으로는 70만명 정도라는 게 정설로 되어 있다. 이는 경기도 시흥시 인구에 맞먹는 규모이다.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와 이회창 후보의 표 차이는 50여만표였다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중국동포들이 대대적인 한국 이주로 웬만한 도시규모의 인구로 한국사회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지만 여전히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개인의 활동에는 더더욱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고 법인 형태의 활동을 통해 구청, 시청 등 관련기관과의 활동면을 높여 나가는 것이 당면한 과제라 보여 진다. 우리 법인은 행후 여러 단체, 기관 등과의 연대활동을 통해 동포사회의 사회적 정치적 지위와 역할을 높여나가는데 중심적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한동포의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연구, 국내 조기정착과 생활안정 및 복지지원, 행정·법률지원 및 인권보호, 국내외동포단체와 친선교류를 통한 동포의 사회적 책임감과 애국심 고취 등을 내세웠고, 문화예술공연과 다양한 체육행사의 정례화를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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