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모순과 민족분단 극복 ... 통일한국의 국가운영원리로 제시

 ‘통일한국의 바람직한 국가이념 및 체제, 비젼 제시를 위한 토론회126() 오전 9시반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지하)에서 열린다.


 통일문화연합(상임대표 이경태)통일, 역사, 문화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배달겨레의 꿈, 통일한국의 국가운영원리를 담은 생태적공동체민주주의라는 대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태적 공동체 민주주의란? “弘益人間, 以道與治의 단군사상을 내포한 사상으로 자본주의의 모순을 극복하여 한국사회의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평화적 민족통일로 부강한 민족공동체를 건설함은 물론, 지구촌 인류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21세기형 비젼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토론은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진행으로 3 섹션으로 나누어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1섹션은 이경태 박사(통일문화연합 상임대표)배달겨레의 꿈, 통일한국의 국가운영원리: 생태적 공동체 민주주의주제발표를 하고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 최자영 부산외국어대 교수가 토론한다. 2섹션은 단군조선연구회 홍혜수 이사장이 민족통합과 단군조선주제발표에 이어 최용기 창원대 명예교수가 토론자로, 3섹션은 간도학회 이일걸 회장이 일제식민문화 극복주제발표에 이어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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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문화연합은 이번 창립토론회를 통해 생태적공동체민주주의 사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통일한국의 국가운영원리로 생태적공동체민주주의를 제시한 이경태 박사는 “20세기 100년 동안 인류사회를 지배해 온 자유민주주의는 부작용으로 인해 이제 그 정당성을 상실했다면서 “21세기 인류사회에 맞는 이념과 사상으로 갈아입어야 가까이는 남한사회내의 자본주의 모순과 민족분단의 모순, 나아가 지구촌의 위기, 인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 극복해야 할 모순 중 가장 시급하고 고질적인 모순은 민족분단을 꼽으며 분단구조가 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 작용하면서 자유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억압하여 기득권을 유지하는 도구로 악용되어 왔다.”고 주장한다.
 
 생태적공동체민주주의는 통제되지 않은 자유보다는 정의와 평등, 연대, 소통, 공감의 가치를 중시하고, 소유권에 대해서는 사회적 소유권, 공유 개념이 내재해 있다는 것을 천명하고 어린시절부터 교육시켜야 할" 가치로 내걸었다. 
 
본 토론회 제2섹션에서는 생태적공동체민주주의 사상을 단군조선의 홍익인간 정신에서 찾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홍혜수 단군조선연구회 이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분단을 끝내고 민족통합의 시대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우리만이 갖고 있는 단군사상으로 민족통합을 이루고 인류공동번영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남과 북은 같은 조상의 사상인 효와 홍익정신으로 통합을 이루고 미래지향적 설계를 하여 당당한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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