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해·대련·웨이팡·길림·연길 등 5개 도시에 콜센터를 갖추고 합숙생활을

MC 중국에서 콜센터 갖추고 합숙까지 하면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저지른 대규모 조직을 적발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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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해·대련·웨이팡·길림·연길 등 5개 도시에 콜센터를 갖추고 합숙생활을 하면서 검찰과 경찰,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행을 해 수십 억원을 챙긴 대규모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콜센터 관리총책 등 41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0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5일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 발표에 의하면 이들의 보이스피싱 범행 수익금은 40억원에 달하며, 이들이 사용한 대포통장에는 160억원 상당의 입·출금 내역이 발견돼 피해금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들은 국내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전화번호를 국내에서 사용하는 '02', '1588' 등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가짜 검찰청 홈페이지 접속을 유도해 피해자들의 사건이 범죄단체에 개입돼 접수된 것처럼 속여 돈을 챙겼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들이 전화를 건 피해자 개인정보는 국내의 조직원으로부터 1건당 1만원에 사들인 것으로, 압수한 개인정보의 양은 1만 여건에 달했다. 피해자들은 자신의 주민등록번호와 직장, 연락처 등 개인 정보를 상세히 알고 있어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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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범행 성공 시 편취 금액의 5~12%를 성과급 명목으로 지급했고, 1주일 단위로 범죄 수익금 정산 지급과 매주 단합회 개최, 중국 현지 관광, 매주 실적 우수자에게 명품 가방 지급 등의 수법으로 조직원들을 회유하고 독려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조직 일당이 서울과 부산의 고속버스를 통해 대포 통장·카드 등을 조직원들에게 전달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편취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여 이들을 차례대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계좌이체나 현금인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대출을 해준다며 수수료, 조정비 등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 범죄이며,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 회복이 어려우므로 수상한 전화통화 내용 및 범행 수법 등을 유념해 피해를 당하지 않토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중국에 콜센터 갖추고 합숙하며 보이스피싱 범행한 대규모 조직 적발

[영남일보] [사설] 다시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특단의 대책 세워야 서울특별시 외국인지원센터 서남권글로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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