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모두가(家) 주인공!
사람의 능력에 따라 인정받는 세상을 벗어나 모두가 주인공이 되었다
‘화원 모두가(家) 주인공’을 주제로 지역주민 약 800여명이 참여한 축제에는 아동·청소년, 성인, 어르신 세대별 문화공연과 구로소망담기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다양한 문화 먹거리 장터 및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하였다. 특히, 주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자유노래방 이벤트를 통하여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행사장을 가득채운 주민들과 함께 어느해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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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다문화+세대통합 축제는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학부모, 어르신 123명의 지역주민과 구로구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등 다양한 민·관 단체의 지원으로 구로구의 주인공인 지역주민들에게 어떠한 편견도 없는 유쾌한 축제가 되었다.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재한동포교사 양성과정 및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강청길 어르신은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리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주민 대표 축사를 전했다.
본 축제를 발판삼아 구로구 선주민과 이주민의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여,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공존할 수 있는 구로구가 되어가기를 기대한다.
(제공=회원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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