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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중국동포와 상생을 모색하다

구청장 등 지역인사들 중국동포 단체활동에 관심 높아져

김용필 기자 | 2018년09월26일 17시35분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9월 14일 오전, 신경민 의원, 채현일 구청장, 양민규 시의원 등이 중국동포 단체와 함께 대림동 거리를 돌며 쓰레기무단투기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페이스북 류국림)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는 중국동포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인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에서는 중국동포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그런 가운데 9월달을 맞이해 자치단체에서도 중국동포와 상생을 모색하는 행사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중국동포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등 중국동포와 상생 행보 돋보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시의원은 지난 91일 신경민 국회의원과 조희연 교육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등과 함께 영등포구 대림동 중앙시장, 한우리문화센터,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대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대림동은 중국동포들의 정주화가 진행되면서 문화와 관습의 차이로 중국 동포 자녀들에 대한 교육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는 지역이다.
중국동포 자녀가 많이 다니고 있는 대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 때 대동초 교직원은 중국동포 자녀가 차지하는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70%에 이르고 있다면서 교육과정에서 학습 부진을 호소하는 학생이 많아 중국어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중국동포 학부모들은 한국어와 적응을 위해 가정에서도 한국어만으로 대화하다 보니, 오히려 중국동포 자녀가 중국어를 전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중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양민규 시의원은 대림동은 다문화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인 학생과 중국인 학생이 함께 문화와 언어에 대해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구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밝히며, 조희연 교육감에게이중 언어 교육 TF구성을 요구했다.
이어 910일 영등포구 채현일 구청장은 구청장실에서 관내 중국동포단체 초청 간담회를 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구 대림동은 중국 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여러 동포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동포사회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방안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구청장이 직접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구청장이 직접 동포단체장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간담회에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중국동포한마음협회 등 동포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영등포구청에서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다문화담당관, 청소과 과장 등이 동석하였다.
간담회 주요현안은 쓰레기분리수거 문제, 쓰레기 무단투기. 질서관리. 범죄예방. 지역주민과 소통 문제 등이 주요하게 오갔다. 동포단체장들은 여러 가지 현실적 제도 정비와 지원,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변화. 지역사회와의 공유. 상생의 방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건설적인 제안 등을 내놓았다.
914일 오전에는 신경민 의원, 채현일 구청장, 양민규 시의원 등이 중국동포 단체와 함께 대림동 거리를 돌며 쓰레기무단투기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였다.
영등포구청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요원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하는 공고문을 920일 공지하였다.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민원요청 지역단속 및 순찰 관련 기간제 근로자를 1010일까지 모집한다는 내용이다.


 
 
△9월 18일 오후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열린 토크쇼 & 토크콘서트』 원탁토론회에서 이성 구로구청장이 관내 중국동포단체들의 활동에 대해 호평하는 축사를 하였다.

이성 구로구청장, 열린 토크쇼 100원탁토론회에서
중국동포 단체 활동 높이 평가
 
서울 구로구는 관내 거주 중국동포,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2018열린 토크쇼 & 토크콘서트원탁토론회를 개최하였다.
918일 구로구청 본관 5층 강당에서 열린 원탁토론회는 관내 거주하는 중국동포 내·외국인주민 100명이 참여하여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가졌다.
구로구는 지난해에도 선주민과 이주민 상생을 위한 소통을 말하다'는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입장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18일 토론회 개최에 앞서 이성 구청장은 축사에서 구로구는 한중다문화봉사회 등 중국동포 단체들이 앞장 서서 환경정화에 힘쓰고 방범순찰활동도 펼쳐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중국동포단체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전하였다. 또한 구로구는 2013년 무지개경로당에 이어 최근 6억원을 들여 동포경로당을 설립해주었다.
또한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중국동포와 내국인으로 구성된 쓰레기무단투기 단속요원을 운영해 쓰레기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오고 있다. 구로구의 이런 행정은 타 지역에도 영향을 주어 견학을 오고 확대되어 가고 있다.
18일 원탁토론회에서 구로구 지역민과 중국동포 다문화 이주민들은 "상생을 위해 먼저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보다 진일보한 결론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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