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회장 “우리 부모 형제 고향은 경상도 ...역사적인 문제로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보니 문화적 차이 생겼을 뿐"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박성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박성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530일 오전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회장 박성규)는 대림동 화인가반점에서 지역민과 중국동포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림동의 지역민과 중국동포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지역어르신 간담회와 오찬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대림 1,2,3동 15곳 지역민 경로당과 서울 경기권 12개 중국동포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박성규 회장은 대한민국과 한국분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동포들이 한국에 와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되었다면서 그 보답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박 회장은 저희 부모도 경상북도 고령군이 고향이시고 그곳에서 큰형님 둘째형님 큰 누님이 태어나 한국사람이었는데 해방 후 고향 길이 막혀 중국에서 살게 되었다고 가족이주사를 간략하게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박 회장은  대림동의 내국인 경로당 어르신들이나 동포경로당 어르신들은 다 같은 부모와 같은 어신으로 모셔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 다 같은 한국사람인데 역사적인 문제로 어쩔수 없이 오랫동안 갈라져 있다보니 문화적인 차이가 있게 되어 어려운 점이 발생하는 것같다. 앞으로는 내국인 지역 어르신과 동포어르신들이 먼저 소통하고 경로당 발전에 좋은 의견도 나누고 서로 이해하며 께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대림동 대동경로당 송창길 회장은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다”고 말해 동포들과 문화적 차이가 있어 어려움이 있음을 내비쳤다. 이에 송 회장은 "서로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하였고, 안산 귀향민경로당 손전식 회장은 솔직이 내국인과 동포 사이에 이념적 차이와 문화적 차이가 존재한다면서 자주 간담회를 가져 이런 차이를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박성규 회장은 3개월이나 6개월 주기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중국동포지원센터가 후원하였다. 이 행사를 축하 해주기 위해서 박옥선 (재)세계합기원 이사장, 김용선 중국동포한마음협회장, 이미화 CK여성위원회 회장 등 동포단체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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