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27일 기간 인사동아트갤러리 "분단을 넘어 유라시아평화전"


동북아평화연대는 620()부터 27()까지 인사동아트갤러리에서 20명의 국내중견작가와 5명의 동포작가가 참여하는 <내게 강같은 평화>평화미술전을 펼친다. 전시회 수익금은 동북아평화연대의 동북아 동포지원사업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주최: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김봉준)

주관: <내게 강같은 평화>평화미술전 추진위원회

(이인범, 김종철, 김학민, 권오병, 김필수, 김란기, 박윤재, 김영중, 김태균, 한지혜)

장소: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전시장 (02.736.6337)

기간: 2018620~27

 

 

취지:

6.2519876월항쟁의 달을 맞이하여 평화의 의미를 미술창작으로 승화한다.

분단체제에서 평화시대로 전환기에 촛불시민의 정신을 예술로 승화한다.

평화를 예술주제로 장기적으로 본격화해서 시민평화시대를 여는 데 기여한다.

 

주제: 전쟁과 평화. 촛불시민 평화주의, 한반도와 유라시아평화, 나의 평화, 녹색평화, 공동체평화.

 

 

주제의 시적 해석- "강 같은 평화

 

평화는 고요 있는 것이 아니다. 물처럼 낮은 곳으로 흐르며 이물질을 배척하지도 않고 색다른 물도 마다하지 않으며 합류한다. 산과 바위를 만나면 돌아가며 모난 돌을 둥근 돌로 만든다. 갈대숲도 키우고 물고기가 알을 낳고 살고 백노와 재두리미가 먹이를 찾는다. 마침내 풍요로운 생명의 젖줄이 된다. 평화란 강처럼 삶의 젖줄이다.

평화는 강처럼 흘러 마침내 바다가 된다. 저 망망한 수평선, 물로 가득한 바다가 평형을 유지하면 지구생태는 생명평화를 이룬다. 간혹 평형이 깨지면 폭풍이 되고 해일이 되고 쓰나미가 되지만 평화는 본성력으로 다시 수평을 찾는다.

평화는 흐르는 수평이다. 물이 있어 생명이 살고 더러워진 물질을 씻고 물에 살기에 서로 섞이고 당긴다. 평화는 살림살이처럼 지지고 볶듯이 살정으로 연대한다. 살을 섞다가 살기마저 역겹거들랑, 아니 뜨겁게 살다 생명을 다하고 나면 마침내 하늘로 승천하는 수증기가 된다.

뜬 구름은 평화의 깃발처럼 펄럭이다가 전쟁과 폭력의 땅이 슬퍼서 눈물 젖는다. 슬픔은 다시 비가 되어 적신다. 비에 젖은 나는 다시 강 같은 평화가 되려고 아래로 아래로 흐른다. 눈물 젖은 저 강은 나의 평화의 뿌리, 어머니 강이다. ‘내게 강 같은 평화는 대지어머니가 일러주신 생명의 젖줄.

 

참여 작가 원칙

장소성과 시장성과 주제성을 고려해 20명 내외로 압축선정, 평화 주제를 소화할 중견작가, 평화주제를 소화할 가능성 높은 신진작가, 평화 주제 전에 적합한 유라시아동포 작가.

 

참여작가 명단

<국내작가>

강용대, 김건희, 김봉준, 김영중, 김은영, 두시영, 박명선, 박병철, 박은태, 박흥순, 변우식, 성 륜,

양서경, 유필근, 이목일, 이성우, 이종희, 이제하, 조신호, 최소리

<동포작가>

리 강, 림 학, 문현택, 박미하일, 허미르 빅또르비치

 

일하는 사람들

- 추진위 고문: 채현국(효암재단 이사장), 이부영(동평 명예이사장), 도재영(동평 이사장)

- 추진위원장: 김봉준(오랜미래문화회 이사장, 동평 문화위원장)

- 추진위원회: 이인범, 나 현, 김학민, 권오병, 박윤재, 한지혜, 김태균, 윤미향, 노광래, 양서경

- 동북아평화연대 사무국 김종헌 (1688-7050),

- 작품구입문의 노광래(유카리화랑) 010-8325-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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