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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1급 배우 연변 ‘꾀꼴새’ 김청(金靑)...4월 한국방문 이유

"후학양성과 노인세대 위한 노래교실 열겠다"

김용필 기자 | 2018.05.04. 00:34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국 국가1급 배우 연변가수 김청,



사회자
, 민요가수 만능활동으로 八方美人4월의 봄 친선예술제 참가로 북한 평양시민에게도 잘 알려진 연변가수이자 2007년 중국 최우수자태상 수상한 조선족의 얼굴



[
서울=EKW동포세계신문] 연변의 꾀꼴새 하면 떠오르는 가수 김청(金靑)4월 한국을 방문했다가 귀국했다. 민요가수이자 사회자로 연변의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김청은 최근 문화예술계 후학양성에 관심을 두고 한국에 왔다고 지난 46일 본지 기자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김청은 1991년부터 몸담고 있는 길림성연길시조선족예술단 부단장(국가1급연원)이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를 2002년부터 맡아오면서 문화예술계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이 2015년 국보급 예술단으로 지정되어 연길시조선족비물질문화유산보호중심이 되었다. 비물질문화유산이란 한국말로 무형문화재로 이해된다. 조선족 문화예술의 비물질 계승을 위한 후진양성에 성과 시 정부가 관심을 많이 갖고 지원도 많아졌다고 한다.
김청은 앞으로 연길시에 노래교실을 열어 후진양성도 하고 노인세대를 위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면서 이번 한국방문으로 이 방면에 많은 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6일 서울 구로동 동포세계신문사를 방문한 연변가수 김청, 본지 김용필 편집국장과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 꾀꼬리김청
 
1966년 연변 화룡에서 출생한 김청은 예능에 재주가 있는 어머니가 중국의 유명한 가수 강청 이름을 본따 김청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만큼 어릴 적부터 예술적 재능을 보인 김청은 7세 되던 해에 부모님이 바이올린을 사주어 연습에 들어갔고 소학교때부터 학교선전대에서 활동을 했다.
초중시절에 전화자 선생의 지도를 받고자 어린 나이에 화룡과 연길을 버스로 혼자 왕래하며 배웠고 고중 졸업 후 도문시가무단 독창가수로 입단하였다. 그리고 당시 중국 전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광동말 연속극 <상해탄> 주제곡을 불러 대중적 관심을 받게 되었다.
려채옥 선생으로부터 벨칸토창법을 전수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을 하였고, 1991년 연길시조선족예술단으로 전근하게 되면서 프로 사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중국어와 조선어 능통하고 중국민요, 조선민요도 잘 불러 김청은 사회자와 가수라는 양 날개를 갖고 90년대 문화예술계를 누비게 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 김청은 전성기를 맞았다.
중앙, , 주와 시의 지도자들이 대거 모인 2000년 중국조선족민속관광박람회에서 사회를 보게 된 김청은 중국어와 조선어를 즉석 통역하며 진행해 찬사를 받았다.
“2002년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50주년 경축 대회 때 사회를 보고 한국 KBS 가요무대에도 출연한 최 전성기였죠.”
김청에게 연변 꾀꼬리라는 별명이 붙게 된 것은 KBS방송국 요청으로 출연했을 때 꾀꼬리 같은목청으로 해외까지 알려졌다고 소개되었다.
김청은 말한다. 2002년 길림성청년가수노래콩클대회에서 <장백의 정기>를 불러 금상을 수상하고, 2003년 연길시에서 개최된 전국조선족청년가수성악콩클대회에서 은상을 받게 된 김청은 주변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민요가수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청은 2006년 연길시조선족예술단과 연길시문화신문 출판국 지도자들의 도움과 연길시인민정부의 지원으로 백두산을 배경으로 한 <연변아리랑> 음반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중국 국가1급 배우 연변가수 김청
 
평양시민에게도 큰 인기
 
4월의 봄》》친선예술제에서는 2003<천하절승 묘향산>을 불러 금상을 수여하고 2004<바다의 노래>, 2006<모란봉>, 2007<조선아, 다시 안아보자>로 연속 금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평양 친선예술축제에 참가해 평양시민들로부터 김청 선생은 인물도 곱지만 노래를 잘 불러 더 곱습니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 해 북한 노래 14수를 받아 514일 음반을 내고 7월에는 백두산의 천지와 고산화원을 배경으로 한 음악 DVD를 제작해 출시하였다.

 
우리 민족의 얼굴을 알렸다
 
2007922일 중국 광주에서 열린 2007중국애심건강대시콩클 대회에도 참여하여 중국 최우수자태상을 수상한다. 전국 각계 20대 미모의 연예인들이 모인 경영대회에서 조선족 여성인 김청이 최우수자태상을 수상하였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당시 조선족 언론은 우리 민족의 얼굴을 알렸다” “우리민족의 체면을 세웠다라는 문구로 의미를 크게 부여했다.
김청은 2006<연변 아리랑>, 2008<나와 같은 친구>, 중국어판 <장백사나이> 음반을 출판하고, 대표적인 노래는 자주 자주 가보세요” “어머니 눈물” “진달래등이 있다.

4월 한국방문길에 충북 청주에서 열린 문화공연에 특별출연한 중국 국가1급 배우 연변가수 김청이 협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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