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로 주민회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교토 우지시에 위치한 우토로마을을 지켜온 재일동포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보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우토로 주민회의 편지를 통해 1기 시영주택 입주 소식을 접한 문재인 대통령은 422일 입주기념행사에 맞춰 화답하였다.

문 대통령은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의 존엄을 지키며 희망을 만들어 오신 우토로 주민회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감사와 경의를 담은 축하내용과 함께 우토로가 평화와 인권을 배우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화답하였다.

이날 편지는 흥사단 류종열 대표가 대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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