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공동체 '위톡wetalk'

[인터뷰=동포세계신문]제4차 산업혁명시대 성공의 지름길은 어디에 있을까?
 2017년은 코인으로 금융산업의 이슈가 된 해였다면 2018년은 다있넷이 위톡과 함께 쓰나미처럼 전 세계를 휩쓸 것으로 확신한다.
 코인은 투기성이라 덕과 실이 분명하여 웃는 자가 있으며 우는 자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다있넷은 금융산업이 아니라 실물경제로 거래에서 일어나는 수익성이라 금융의 거품 소득과는 차별화가 된다. 모두가 윈윈(win win), 상생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2017년의 화두는 동주공제(同舟共济)였다. 또 하나는 인공지능이다. 
 이런 사회환경 변화로 직업에도 큰 영향을 미쳐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있다.
 ‘2050년이 되면 성인 인구의 불과 5%만으로도 기존의 산업 영역을 관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농장과 공장, 사무실을 어느 나라에서나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입증하듯 얼마 전 호킹스 박사는 “사람이 하는 일을 인공지능 로봇이 대신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온라인 거래 및 교류방식, 인공지능 등의 확산에 따른 직업구조의 변화로 세계적으로 직업 트렌드가 바뀌고 점차 일자리를 잃게 되는 시대와 제로미 리프킨의 이론인 ‘소유가 아닌 접속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즉 생산이 아닌 접속의 시대는 한 마디로 모든 인간 경험의 상품화가 가속화되는 시대라는 것이다. 
 온갖 유형의 상업 네트워크가 우리 주변에 거미줄처럼 사방에서 에워싸고 있다. 소유 중심의 자본주의 시대에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우선이었지만 사이버 스페이스(가상공간) 경제는 물건과 서비스의 상품화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인간관계의 상품화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았던 불연속적 시장 거래로부터 시간 위에 무한히 펼쳐진 관계를 상품화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상업 활동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앞으로 생산 중심에서 마케팅 중심으로, 판매 중심에서 관계구축 중심으로 궤도 수정을 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은 마케팅 전문가와 경영 컨설턴트, 경제학자. 미래학자가 쏟아내는 무수히 많은 책이 강조하는 내용이다.
 ‘1대 1의 미래’라는 책에서 마케팅 컨설턴트 돈 페퍼스와 마사 로저스는 ‘제아무리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이라 하더라도 진정으로 소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소프트웨어는 고객 관계’라고 주장한다. 페퍼스와 로저스는 이렇게 덧붙힌다.
 “당신이 만든 모든 제품은 뜬구름처럼 덧없이 사라진다. 믿을 건 당신의 고객 밖에 없다.”
 이제 고객이 시장이다. 그 조직을 선구축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하여 오프라인 시장에서 불가능했던 것을 온라인 시장에서는 영구적이라고 볼 수 있다.
 대량 생산과 대량 판매에 역점을 두었던 산업경제에서 모든 기업가가 지상과제로 여겼던 것은 시장점유율의 확대였다. 그러나 전문서비스를 팔고 온갖 유형의 노하우에 접속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는 접속의 시대에는 공급자들의 역할도 눈에 띄게 바뀐다고 휴렛팩커트의 빔 롤런츠는 강조한다. “우리는 완제품 판매상에서 믿음직한 조언자로 변신하고 있다.”
 필자는 글로벌협동조합 다있넷과 그 도구 ‘위톡 WETALK’은 올해 세계최초의 빅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자 한다.  
 다있넷은 2002년도에 출범하여 이 사회에 정의가 늘 패배하고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하는 불평등 구조를 없애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홍익인간 사상으로 약자를 도우면 가능하다는 창업이념으로 양극화와 청년실업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취약계층을 도와 그들이 자립경제를 이루도록 하면, 성장절벽을 극복하고 경제활성화와 새로운 시대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디지털 지각생들의 생존돌파구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와 문제점을 약 15년동안 연구하고 앞장 서 왔다.
 15년의 세월 동안 많은 시련과 시행착오를 겪었고 역경을 딛고 거듭나고 거듭나 황금개띠인 2018년은 그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해이다.
 특히 올해는 필자는 금전을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닌 금전을 담을 그릇을 비우는 것이라 하였다.
 비움의 철학은 내가 아닌 타인에게 배려를 하면 더 큰 소득이 돌아온다는 것이다.
“We talk together!”
("우리 함께 이야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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