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부인회 조태임 회장 재한동포여성 신년인사회 참가

 

재한동포여성 신년인사회에 참가한 한국부인회 조태임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재한동포여성 신년인사회에 참가한 한국부인회 조태임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동포세계신문=서울] 재한동포여성들을 중심으로 갖게 된 신년인사회에 참여한 조태임 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은 새해에는 해피맘으로 새출발을 하자며 재한동포여성모임을 격려했다.

2018년 새해를 맞이해 16() 오후 2시부터 동포세계신문사 앞 고향촌 식당에서 재한동포여성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재한동포여성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부인회 조태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다문화가족, 세계 여성들과 함께 나아가는 해피맘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재한동포여성들을 위한 해피맘센터도 이곳 구로구에 설립해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하는 좋은 역할을 펼쳐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맘은 영어로 “happy mom(행복한 엄마)”라는 의미이다.

 조태임 회장은 지난해 7월 다문화여성 돕기 자선바자회에 참석했던 여성들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재능 있는 여성들이 함께하여 예술단을 창단하고 영화제작과 연극 그리고 패션쇼, 합창단 등 활동을 하고 있다. 해피맘예술단은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의 여성들과 소통은 물론 교류의 장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응 가운데, 지난해 128일엔 KBS아트홀에서 제1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이 행사에 재한동포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참여해 함께 하였다. 또한 몽골 적철마 교육부장관 등 몽골 여성지도자들도 제1회 자선음악회에 참여하여 교류활동을 펼치고 올해에는 몽골에도 해피맘센터 설립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조 회장은 밝혔다.

 허광옥 재한동포여성협회 회장(한국부인회 재한동포특별지부장)재한동포여성 모임이 새해에 더욱 분발하여 좋은 일들을 함께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새해인사말을 나누었다.

모임에 참가한 회원들이 성일상사 표영태 대표가 후원한 등산복 티셔츠를 입고 손에는 표영태 사장의 "함께하는 삶" 에세이집을 들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모임에 참가한 회원들이 성일상사 표영태 대표가 후원한 등산복 티셔츠를 입고 손에는 표영태 사장의 "함께하는 삶" 에세이집을 들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번 재한동포여성 신년인사회는 자선음악회에 참여한 중국동포 여성들을 위로하고 격려차 진행된 자리로 구로구 일자리지원과 배금택 팀장, 김성국 일드림행정사무소 대표, 이지철 ()천하인력개발 대표 등도 함께 했으며 성일상사 표영태 대표는 등산복 티셔츠 50벌을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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