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중심의 중국동포 특성화교육 펼쳐나가기로

 

(사)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 이사장과 선문대 레저스포츠학과 양현석 교수가 업무협약 서명을 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좌측에 양석진 재한동포총연합회 회장도 함께 했다.
(사)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 이사장과 선문대 레저스포츠학과 양현석 교수가 업무협약 서명을 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좌측에 양석진 재한동포총연합회 회장도 함께 했다.

재한 중국조선족사회와 각 분야 관계 인사들의 극진한 관심속에 ()재한동포총연합회(이사장 김숙자) 는 지난 1124일 선문대학교의 초청을 받고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에 위치한 선문대학 체육관에서 MOU 협력체결식을 개최하여 많은 참석자들의 각광을 받았다.

이날 100여명의 참여자들로는 선문대학교 측에서 부총장 권희태, 최연택 사무국장, 양통일 레저스포츠 주임 교수와 총회측은 김숙자 이사장, 양석진 총회장, 정인갑 교수, 윤상철, 김남일 관련 회장 및 본 대학교 태권도 선수와 학생 등 귀빈들이 업무협약체결을 축하했다.

 서명식에서 김숙자 이사장은조사에 따르면 3만 여명이나 되는 중도입국 동포청소년들이 있다"면서 "이 청소년들이 어떤 일을 하게될 지, 또 우리가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 생긴다취업지원체제를 도입해 이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고 말하였다. 

이어 양현석 교수는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대학, 좋은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 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직업교육중심대학인 우리대학의 사명이며 동시에 특성화 직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하며 중국 동포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이날 선문대학교 태권도 대표팀의 20명이 표현하는 다체로운 우수절목은 많은 사람들의 아낌없는 절찬을 이끌어 냄으로서 축제의 분위기를 더 한층 즐겁게 하였다.

 


사진 글 / 유경길 기자
pressry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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