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종합사회복지 「다(多)함께」 프로그램

선주민 2명, 이주민 2명 기자수업 中
구로구 가볼만한곳 생활정보 찾아 전달

구로구 선주민과 이주민 상생을 위한 지역사회 소통프로젝트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서울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더네트워크」, 「엄마모임」, 「청소년모임」, 「다함께 기자단」 4개의 각 모임이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모임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중 「다함께 기자단」은 구로관내 거주하는 한국인 2명, 중국, 일본 각 1명 총 4명이 모여 구로구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거나 이주민들의 편의를 도울 만한 정보를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해 우리 동네 안내지를 제작하거나 기획기사를 작성하여 배포하고자 진행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단으로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2017년 4월 1일 첫 모임으로 O.T.와 함께 구로타임즈 윤용훈 기자로 부터 <잘못된 문장부터 고쳐라>, <GRIT>등의 책 내용을 소개받고 기사문 작성법을 배웠으며, 2차 교육으로 2017년 6월 26일 구로타임즈 성진아 시민기자로부터 눈높이 기사작성법을 배웠고 실제로 기사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8월 19일(토) 제 4차 모임에서는 실제적으로 기사문 작성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자 9월에는 구로구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문화 관련행사에 참여하여 기사문을 작성해 보고 검토를 받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자녀 교육, 보육, 관련 등의 정보를 싣어 제작 할 안내지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습니다.
 다함께 기자단이 이주민에 관심을 갖고 그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다함께 기자단 활동 기대해주세요.
글/ 김지현(화원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지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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