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절망의 생활 딛고 사랑의 장기기증까지 나서


[서울=동포세계신문] 묻지마 폭행을 당해 3개월동안 절망에 빠져 생활하던 중국동포 사연이 지난 731일 연합뉴스TV에 전해져 온정의 손길로 새 희망을 찾게 되었다. 92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중국동포 방금옥씨는 생면부지의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해 석달간 치료를 받았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키우며 생계를 꾸리던 방씨는 석달째 일을 나가지 못해 생활고를 겪게 되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 사연이 외부에 알려지자 온정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새 희망을 갖게 되었고, 방금옥씨는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며 사랑의 장기기증에 나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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