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선거대책위원회 경로당회장협의체 토론회

한국국적으로 회복한 고령 중국동포들을 위한 경로당이 수도권에 13개 정도 설립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8일 경로당 회장 협의체를 조직하고 대표 등 임원을 뽑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공고문을 발표해 전면 게재한다. [동포세계신문 편집국]

[공고문] 8월 8일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선거대책위원회 경로당회장협의체 토론회(약칭 선거대책위원회 경로당토론회)


 귀한동포는 10여년전 동포1세를 기점으로 오늘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애로를 겪어오며 풍파도 많았지만 오늘날까지 이어오는 귀한동포는 이번 제5기 총회장선거에 최악의 난관을 맞고 있다. 
 제5기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조직은 전 총회장님이 7.27 회의에서 이 날로 발표하였다. “지금부터 전국귀한동포 총연합회의 모든 조직체는 해산한다”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하지만 선거대책위원회 일부 위원들의 부정으로 선거법을 위반하였고 선거가 옳바른 길로 나아가지 못하고 무산되였다. 하여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경로당회장 허대구를 위주로 하는 각 경로당회장단은 제6기 총회장 선거에 관하여 제1차 회의를 열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회의는 무산되였다. 하지만 이것도 동포1세들이 앞장서 이끌어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하고 이번 심각성을 고려하여 각 경로당회장들은 8월 8일 제 2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각 경로당 회장들의 이견을 모아 다음과 같이 한다.


회의는 경로당회장 협의체 토론회로 한다.


1. 전국귀한동포는 설립과 목적이 분명하였고 한국을 이해하고 국민의 권리와 의무 수행을 추진하여 평등한 권익을 향상하는데 있다. 또한 귀한동포의 화합과 공존을 도모하며 동포들의 고충해결에 도움을 주고 미래 지향적인 한민족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2. 이번 총회장 선거의  선거대책위원회는 해산한다.
3.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제6기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늘8/8부로 무효다.
4. 전국귀한동포 전 총회장님이 발표한 “전국귀한중국동포총연합회 상무이사회 회의결의안” 인정할수 없다.


【이유】 7. 27 선포한 내용에 따르면, 7.27일 부로 全国韩籍中国同胞총연합회는 해산을 선포한다. 연합회 각 지부 지부장은 해산한다고 선포하였다. 하여 상임이사가 존재한다는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 무효이다. 상임이사 조직을 포함해서 해산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경로당회장협의체 토론회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여 공정하게 선거할 예정이다.
선거는 정관에 입각하되 긴급을 요하는 의안이나 경미한 의안은 서면결의로 갈음할 수 있으며 많은 우수한 동포들을 영입하고자 총회장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 그래야 협회는 발전한다.


5. 선거에 참여하는 자는 귀한동포 회원으로 한국국적 취득자만 가능하다.
6. 후보등록금 삼백만원정(3,000,000)으로 정한다.
7. 선거투표는 각 경로당으로 돌면서 할 예정이다.
8. 기타 각 지회의 투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차후 경로당회장협의체 토론회에서 토론한다.
9. 투표시 검사원 3명을 선출한다.
    1) 주민등록증 검사  
    2) 용지 지급  
    3) 투표함에 넣도록 인도자
10. 8월6일 상임이사회로 소집한 회의는 법적 근거가 없으니 무효이다(구체적인 것은 비대위에서 선포한다.)
11. 선거기간에 허위사실 유포자에게는 법적 대응을 한다.
12. 기타 선거에 관하여, 선거후 개선할 부분은 경로당회장협의체 토론회에서 비상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으로 발표할 것이다.
13. 비상대책위원회는 경로당회장협의체 토론회 일동이 한다.


2017년 8월 8일 
경로당회장협의체 토론회 일동

저작권자 © EKW이코리아월드(동포세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