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함께 사는 세상을 추구하는eKoreaWorld 동포세계신문

방문 첫날인 25일엔 천안문 광장 등 북경시내 관광을 하고, 26일 오전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복무중심 伍羽 부장의 안내에 따라 북경시부녀아동활동센터를 방문해 북경시부녀회에 대한 소개를 듣고 각종 특별활동을 참관하였으며 각 회장단 입회하에 한국부인회 서울시지부와 북경시부녀대외교류협회와 교류협력 체결식도 가졌다.
 북경시부녀회 赵丽君 부주석은 “한국부인회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히고 북경시부녀회 조직과 활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주었고 조태임 한국부인회 회장은 이번 방문에 함께 한 한국부인회 지부장 등을 일일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부인회의 성립배경과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조 회장은 “북경시부녀회와 교류협력 체결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부인회 각 지부가 중국의 성시 부녀회와 교류협력체결을 맺음으로써 여성들이 한중우호교류에 더욱 앞장 서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엔 한국부인회와 북경시부녀회의 만남과 교류협력 체결을 성사시켜 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약 중국우협)를 이어 방문했다. 한국부인회 방문단은 중국우협 户思社 부회장(인민대표, 국회의원급)、张聚祥 주임(차관급)、张子辉 부주임 등과 담화의 시간을 갖고 중국우협 기념관을 참관하였다.
중국우협 기념관을 둘러본 조태임 회장은 “중국이 대외우호협력 관계를 어떻게 펼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중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한국부인회도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