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배구단 주최 패밀리컵 재한동포 친선배구대회 개최

패밀리배구단과 월드스카이배구단 여성팀 간의 친선경기 장면
패밀리배구단과 월드스카이배구단 여성팀 간의 친선경기 장면

배구를 좋아하는 중국동포들 모임이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는 5개팀이 돌아가며 친선대회를 개최하여 중국동포 화합을 높여가고 있다.

[동포세계신문 2017.6.12] 지난 611일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영일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중국동포 5개팀 배구단이 한 데 모여 친선경기를 가지면 우의를 다졌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구단은 서울지역에서는 한마음배구단(회장 지춘화), 월드스카이배구단(회장 김진선), 구로패밀리배구단(회장 지영숙)이 경기도 안산에서는 안산동포배구단(회장 김철)과 인연배구단(회장 류영철)이 활동을 하고 있다. 5개팀은 한 팀에 30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각각 구장에서 배구모임을 갖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3, 4개월마다 한 데 모여 친선배구대회를 열어 배구를 통한 중국동포 화합을 높여왔다. 

중국동포 배구모임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10년째 이어지는 모임도 있을 정도로 중국동포들의 배구사랑이 크다. 모임에 참여하는 동포들은 중국에서도 소학교때부터 선수로 활약한 경력자들도 있어서 실력도 수준급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패밀리배구단은 20156월달 결성된 팀으로 이번 배구단친선대회를 첫번째로 주최하였다.

이번 패밀리컵 재한동포 친선배구대회를 주최한 패밀리배구단의 지영숙 회장이 홧팅을 외쳤다.
이번 패밀리컵 재한동포 친선배구대회를 주최한 패밀리배구단의 지영숙 회장이 홧팅을 외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5개팀 단체사진
이번 대회에 참가한 5개팀 단체사진

패밀리배구단
패밀리배구단

안산동포배구단
안산동포배구단

한마음배구단
한마음배구단

인연배구단
인연배구단

월드스카이배구단
월드스카이배구단

저작권자 © EKW이코리아월드(동포세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