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제기연합회 9개 협회, 50개팀 참여 성황

[동포세계신문 2017.5.8] 안산다문화제기협회가 주최하고 중국동포제기연합회가 주관한 안산다문화컵 제기대회가 5월 7일 영등포구 신길동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대방, 안산, 화성, 정왕, 구로리, 보라빛, 안산다문화, 해란강, 성남 9개 제기협회가 참여, 제기대회는 50개 팀이 구성되어 아침 7시부터 오후까지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안산다문화제기협회 전춘석 회장의 전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전 회장은개회사에서 “제기협회가 더더욱 힘차게 발전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자리이다” 소개하고 “오늘 운동회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뜻깊은 날로 기억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중국동포제기연합회 황성철 회장은 “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전춘석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어 “제기차기가 건전한 스포츠로 더 많이 활성화 되어 건강한 중국동포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를 위하여 김남철 중국동포축구연합회 회장, 재한중국동포위원회 전길운 위원장, 재한중국동포중앙연합회 김성학 회장, 김숙자 (사)재한동포총연합회 이사장, 허광옥 동포세계신문 발행인, 박옥선 전 CK여성위원회 회장, 중국동포제기연합회 이주헌 고문, 김민재 감사, 김관룡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축사 및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개회식 행사에서 신대방제기협회 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신나는 그룹댄스 공연도 선보여 행사를 더욱 활기차게 해주었다.  
이날 행사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본다.

전춘석 안산다문화제기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황성철 중국동포제기연합회 회장이 김남철 중국동포축구연합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성철 중국동포제기연합회 회장이 김남철 중국동포축구연합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성철 중국동포제기연합회 회장이 전춘선 안산다문화제기협회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황성철 중국동포제기연합회 회장이 전춘선 안산다문화제기협회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대방제기협회 회원들이 그룹댄스 공연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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