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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3일 KBS 한민족방송 <경제로 통일로> 방송내용 ..주52시간 노동제 등 신규 노동정책 소개 2018-07-03 1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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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동포세계신문 김용필 편집장이 전하는 <여기는 한국동포타운> 시간, 한 주의 국내 체류 동포사회가 관심 가질만한 내요의 경제활동과 소식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진행1 = 어제죠? 72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은 52시간 노동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새로운 노동정책이 시행 되고 있습니다. 이런 노동정책이 한국에 체류하는 우리 동포들한테도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먼저 우리 동포들이 꼭 알아둬야 하는 노동정책부터 정리해 주시죠.
 
김용필 = 이 정책은 지난 2월말 이뤄진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른 것인데요, 알아두어야 할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첫째, 토요일, 일요일 휴일에 일할 수 있었던 16시간 휴일 근로시간도 앞으로 연장근로시간에 포함되어 적용된다는 사실..휴일근로를 평일 연장근로에 포함시키지 않아 전에는 68시간 일을 할 수 있었지만, 16시간 휴일근로시간도 연장근로에 포함되어 계산되어 주52시간 근로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둘째, 300인 이상 사업장은 72일부터 적용되지만, 50~300인 미만 사업장은 앞으로 16개월의 준비기간을 더 거쳐 20201월부터, 5~50인 미만은 20217월부터 순차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됩니다.
셋째, 노동시간 단축으로 실제 일한 시간이 줄면 임금(휴일근로수당 등)이 줄고, 임금 감소기간 중 회사를 나가면 퇴직금까지 줄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직원들에게 퇴직금이 줄어들 수 있음을 미리 알리고, 퇴직급여 산정기준을 개선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취해야 합니다.
 
진행2 = 또 우리 동포들이 알아둬야 하는 노동정책은 어떤게 있나요?
 
김용필 =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규정하는근로기준법 시행령개정안이 6.26()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민간 기업의 노동자들도 연간 약 15일의 유급휴일을 추가로 보장받게 된다는 소식. 공휴일이란 토,일요일이 아닌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석가탄신일, 선거일 소위 국가가 정한 빨간공휴일입니다. 일반 노동자들이 일을 하지 않으면 무급휴일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일반 노동자도 근로기준법상 유급 주휴일 외에 달력에 표시되는 빨간 날을 동일하게 쉴 수 있게 되어 약 15일의 유급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을 매년 보장받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공휴일 확대는 현장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기업 규모별로 ‘2011일부터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진행3 = 15일의 유급휴일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 전해주셨구요.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는 동포들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린다면서요?
 
김용필 = 최저임금제 인상을 놓고 한국 사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데요, 국내 체류 중국동포 노동자들에게 있어서 최저임금 인상이 마냥 환영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구로구 소재 직업소개소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최저임금 인상 조치 이후 식당 등 중소기업체의 구인 요구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구로지부 김봉현 지부장은 식당, 청소, 등 인력을 알선해주는 직업소개소들도 구인요구가 줄어들어 경제곤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하는 직업소개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 건설경기마저 악화되어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어 중국동포들도 어렵고 인력사무소들도 사정이 어려워졌다고 하는데..하루빨리 한국경제가 나아지기만을 바라는 중국동포들의 마음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행4=
다음 소식은 좀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가상화폐 때문에 피해를 보는 동포들이 늘고 있다구요?
 
김용필 = 경제가 좋지 않으면 도박성 게임이나 불법 다단계사업 등 사행성 사업이 성행하는 현상을 과거에도 볼수 있는데, 요 근래에는 가상화폐에 투자했다는 중국동포들의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게 된다. 그런데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가 잇따라 해킹을 당해 피해액만도 1천억에 입박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623일에는 가상화폐 때문에 피해를 입은 중국동포들이 중국교포피해자대책위원회까지 만들어 회사 앞에서 규탄대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중국동포피해자들은 피해를 입힌 업체 대표는 네트워크마케팅을 운영하는 기업 대표인데 중국에 대리인을 내세워 90억원(현재 시세) 상당의 코인(가상화폐)를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가치가 거의 없는 코인으로 환전, 편취해 가져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할 때는 정말 주의를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같다.

진행5 = 다음은 어떤 소식인가요?
 





김용필 =
인체 내 미생물 연구와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가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지난 623일 개관식이 월드옥타 청도지회 중국동포 기업인들도 참석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진행6 =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센터? 마이크로바이옴, 이라는게 어떤 거지요?
 
김용필 = 마이크로바이옴은 마이크로비오타(Microbiota, 미생물군)과 게놈(Genome)의 합성어로 인간의 몸속에 함께 상생하고 있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를 일컫는 말로 제2의 게놈이라고도 불리운다.
인체 내 장속에는 4000여종의 미생물이 약 100개조가 존재한다고 한다. 이와 같이 장내 미생물들이 우리 몸의 건강과 아주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미국 보건원(NIH)5년 전부터 인간의 미생물 유전자를 연구하는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에 착수하였고, 현재 범 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컨소시엄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연구로 각종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면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바이오생명과학산업이자 지식기반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진행7 = 이 마이크로바이옴센터,가 우리 동포들하고 어떤 관련이 있는 건지요?
김용필 =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안봉락 회장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약 10(33000) 규모의 개인 부지를 북한산 미생물공원으로 조성하고 그 안에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안봉락 회장은 중국에서 사업을 했던 기업인입니다. 중국에서 이 방송 함께 하는 동포들은 신생라이프안봉락 회장을 잘 알 것입니다. 화장품으로 유명한 기업이죠.
개관식에는 장성혁 월드옥타 청도지회 회장 등 중국동포 기업인들이 참여했는데요,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행9 =
키르키즈공화국에 사는 고려인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했다구요?
 
김용필 = 고려인을 포함한 키르기즈공화국 학생대표 5명이 2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초청을 받아 1주일 일정으로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경남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한 고국체험 기회 제공 등 실크로드 희망나눔 프로젝트로 지난해 한·키 수교 25주년을 맞아 도교육청이 키르기즈공화국 교육과학부, 고려인협회 등과 교육교류협약(MOU)을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현재 키르기즈공화국에는 1300여 명의 우리 국민과 2만여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이들 중 90%가 우리말을 모르고 있다이국땅 키르기즈공화국의 고려인 동포를 고국에서 기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진행= , 김용필 편집장,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
경제로 통일로> 한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경제활동을 들어보는
<여기는 한국동포타운> 동포세계신문 김용필 편집장이었습니다

http://ekw.co.kr/bbs_detail.php?bbs_num=51&tb=board_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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